안녕하세요. 요즘 날씨도 춥고, 코로나로 인해 힘드신분들이 너무 많은데 잘들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학교가지 못하는 아이들 삼시세끼해주며 간식 챙겨주며 블로그를 올리며 지내고있습니다... 애들하고 있다보면 화가날때도 즐거울때도 있어 스트레스 받는다고 생각하며 지내고있었습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코로나로인해 제각기 힘든부분에 나온걸 봤었거든요 생계로 힘든 사람들, 코로나를 검사하며 상담 받으며 진상?사람들로 힘든사람들, 줄여들지않는 환자들로 힘든 의료진들 등등 보면서 저의 힘듬은 그리 크지 않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인사를 하다보니 서론이 길어졌네요..ㅠㅠ 오늘은 발이 보내는 건강신호에 알아보려고 합니다. ^^ 몇개월전 제 발바닥에서 후근후끈 뜨끈뜨끈 열이 나더라고요. 아픔의 고통은 없어서 대수롭게 생각하던중 우연히 검색을해서 알게되었어요..족저근막염이라고....... 심하면 수술을 해야할수도 있다는 글을 보았기에 너무 무서워서 병원을 방문하였어요! 족저근막염이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의사선생님 말씀!! "나이 먹어서 그렇다고........." ㅠㅠ 많이 활동적인 사람이고 그만큼 활동해서 뼈가 나이먹으면서 깍이는데 뽀족하게 가시처럼 보이는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주더라고요.. 가시처럼 되어있는 뼈가 자극을해서 염증이 일어났고 염증으로 인해서 발이 뜨거웠던거라고 이야기를 해주셨던것 같아요. 주사를 처방해 주셨으나, 정말정말 주사를 무서워하는 1인이라서 일단 물리치료후 생각해 보겠다해서 그후로 계속 물리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괜찮습니다. ㅎㅎㅎㅎ
족저 근막염이란..?
족저 근막염이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생기는 염증.발뒤꿈치뼈의 전내측과 다섯 발가락뼈를 이어주는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활을 합니다.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발생한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족저 근막염 치료방법
족저근막염의 경우 6개월이상 보존적 치료가 필요합니다.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경우 체외충격파와 수술을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에서 반응을 보이므로 젖극적인 치료가 되어야합니다. 최대한 발뒤꿈치에 무리가 될만한 일을 줄이고 필요에따라 교정기구(실리콘 뒤꿈치 패드나 뒤꿈치컵)를 이용. 아킬레스건과 족저근막 스트레칭을 자주해주는것이 효과적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스트레칭 하는 방법
1.팔 길이만큼 벽에서 떨어져 서서 한쪽발을 다른쪽 다리에서 50cm 정도뒤로 옮긴후 손바닥으로 벽을짚습니다.
2.발을 바닥에 붙인채 몸을 천천히 앞으로 기울이되 뒤쪽 무릎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3.이자세로 10초간유지하고 풀어주며 다리를 바꿔서도 같은 동작을 반복해서 해주면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1.과체중이거나 하이힐을 자주신은 경우.
2.발바닥 모양이 평평하거나 너무 오목지게 굴곡진 경우.
3.평소 걷기나 운동을 잘하지 않은 경우.
4.반복된 손상과 회복과정에서 발뒤꿈치뼈의 돌기가 자라난 경우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차가운발 혈액 순환이 문제다.
발이 차갑다면 혈액순환이 문제이므로 족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면 말초혈관이 자극받아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것에 좋은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가며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3~4회 반복해서 하는것이 좋으나 심장이 약하시거나 혈압에 이상이 있다면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심하게 부은 발 심장문제다.?
양쪽 발이 붓는다면 심장이 혈액을 내보내기 어려운 상태인 울혈성심장기능상실,온몸이 붓고 단백료가 심해지며 소변의 양이 매우 적어지는 신장병의 일종인 네프로제증후군, 간경변이나 암 등에 따른 만성적 체력 저하가 원인일수도 있다고합니다. 유난히 한쪽 발만 붓는 경우에는 대퇴정맥의 혈전, 목 주변의 림프절 부종에 따른 정맥 압박을 의심해야하며 이런경우 전문이의 상담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발은 심장에서 뿜어낸 피를 몸의 가장 밑바닥에서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역활을 합니다. 그러므로 특별히 아프지 않더라도 차가운 발, 붓는 발 화끈거리는 발 등이 발이 보내는 건강 신호일수 있으니 발에 생기는 증상을 유심히 살펴보는 관리가 필요하겠네요.
종아리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마사지와 스트레칭이 필요하고 딱딱한 신발과 하이힐을 피하고,캔이나 작은 페트병을 이용해 발바닥 안쪽으로 굴리며 마사지를 해주면 발바닥의 근육을 풀어줍니다.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꾸준한 강도의 운동을 하세요!!
우리몸은 건강할때 건강하게 지키는게 최우선 입니다. 이미 망가지면 건강했을때로 다시 돌리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 관리로 건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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